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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VS 김희애, 'SBS 연기대상'은 누구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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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려

한해동안 SBS드라마를 정리하는 'SBS연기대상'이 31일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다.

2007년에도 역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연기대상'을 누가 수상할까 하는 것. 올해 남자 최우수상 후보는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의 김승우, '쩐의 전쟁'의 박신양, '로비스트'의 송일국,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범수, '왕과 나'의 전광렬이 선정됐다.

여자 최우수상 후보는 '내남자의 여자' 김희애, '쩐의 전쟁'의 박진희, '내남자의 여자'의 배종옥, '불량커플'의 신은경,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요원.

이 가운데 남자 후보들 중에서는 SBS드라마중 최고의 시청률을 올린 '쩐의 전쟁'의 박신양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여자후보들 중에서는 '내 남자의 여자'의 김희애가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고 있는 상태.

박신양은 '쩐의 전쟁'에서 사채업자 역할로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인기의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아내가 있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맡은 김희애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화끈한 연기변신을 펼쳤다는 평.

하지만 '외과의사 봉달희'의 이범수도 버럭범수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모았고 '왕과 나'의 전광렬도 내시부 수장 조치겸 역으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또 김희애와 연기대결을 펼쳤던 배종옥이나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를 제대로 묘사해냈던 이요원도 무시할 수 없는 후보다. 박신양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박진희도 지난해 '돌아와요 순애씨'로 최고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는 대상을 노려볼만 하다.

때문에 올해 'SBS 연기대상'에서 누구의 품에 대상이 돌아갈 것인가 하는 것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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