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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류덕환, 올누드 열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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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동네' (감독 정길영, 제작 오브젝트필름, 모티브시네마)에 출연하는 류덕환의 올누드 열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류덕환이 극중에서 맡은 역할은 천재적인 살인마 '효이'로, 낮에는 초등학교 앞 문구점 직원으로 천사같은 얼굴을 한 채 동네 주민들과의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하지만 그의 이면엔 천재적인 연쇄살인마의 얼굴이 숨겨져 있고, 그의 연쇄 살인을 모방하는 또 다른 살인마의 정체를 알아채고 그와 대결하기 시작하면서 충격적인 연쇄 살인의 비밀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이번 올누드 열연으로 화제가 된 장면은 천재적인 살인마인 효이가 자신의 연쇄 살인을 모방한 충동적인 살인마 경주(오만석)을 그가 운영하는 문구점에서 맞닥뜨린 다음날, 문구점 2층 본인의 방에서 샤워 후 골똘한 생각에 빠져 있는 장면.

시사회 후 관객들은 류덕환의 올누드 열연을 영화의 백미로 꼽으며, 그의 연기에 오싹함을 느꼈다는 평이다.

한편, 류덕환은 지난 19일 있었던 기자 간담회에서 몸관리에 관한 질문에 "'천하장사 마돈나'에서는 체중 감량에 대한 질문을, '아들'에서는 고운 몸, 얼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난 출연작마다 몸에 대한 질문을 빠짐 없이 받는 것 같다"는 재치 있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류덕환의 변신이 기대되는 '우리동네'는 오는 29일 관객을 찾아간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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