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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신부' 이영아, 베트남어 익히기에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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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평소에도 베트남 억양으로 인사

23일 방송 예정 중인 SBS드라마 '황금신부'의 주인공 이영아가 베트남어 익히기에 열중하고 있다.

베트남어를 익히기 위해 대입시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다는 이영아는 베트남 촬영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요즘도 베트남 억양으로 한국어를 말하고, 평소 스태프들과 인사를 할 때도 베트남 억양으로 인사를 하는 등 '황금신부'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뜨거운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영아는 베트남 촬영 시에도 과거 오토바이에서 떨어졌던 무서운 경험을 극복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장면을 멋지게 연기해 내 '악바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영아는 지난 12일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 '진주'의 모습을 설명하며 "인터뷰 시간을 좀 더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황금신부'의 주인공다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영아 주연의 SBS드라마 '황금신부'는 오는 23일(토)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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