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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퓨처리즘 미니드레스 '인형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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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민효린이 앙증맞은 미니 드레스로 인형 같은 외모를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어 화제다.

민효린은 '엠카운트다운' 데뷔 첫 무대 때부터 반짝이는 소재의 퓨처리즘 컨셉트 하늘색 미니 드레스를 선보인 후 각 무대마다 매번 다른 색상과 디자인의 미니 드레스를 소화해 깜찍하고 인형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올 봄 여름 패션 트랜드로 떠올랐던 미래주의('퓨처리즘')과도 잘 부합된다는 평. 반짝이는 소재나 메탈릭한 느낌은 민효린의 타이틀 곡 'stars'의 신비스런 무대와도 잘 어우러진다.

민효린의 스타일리스트는 "효린이는 가녀린 체구에 다리가 길고 예뻐서 다리가 더욱 부각되도록 초미니 드레스로 컨셉트를 잡았고, 신비로운 느낌의 퓨처리즘을 택했다. 허리 부분에 라인을 넣지 않은 H라인 드레스가 오히려 효린이의 앙증맞고 인형 같은 외모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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