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효린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민효린은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두산과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팬들과 만난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0706/1181544507670_1.jpg)
처음으로 시구에 나서는 민효린은 “야구를 한번도 해본 적은 없지만, 보는 것은 즐긴다. 운동 신경이 별로 좋은 편은 아니라 살짝 걱정도 되지만 마운드에 선 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다. 제 소속사 대표도 연예인 야구팀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미리 훈련 좀 받아야 겠다”며 미소지었다.
두산 측은 "민효린이 CF로 상큼한 모습을 보여왔고, 최근 가수로 데뷔하며 활약하고 있어서 제격인 것 같아서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가수로 활약중인 민효린은 최근 애견 홍보대사에 위촉된데 이어, 전국을 돌며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