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굿바이 솔로'와 '굳세어라 금순아'의 신인배우 이한이 주연을 맡은 퀴어 영화 '후회하지 않아'(감독 이송희일, 제작 청년필름)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독립영화계의 스타 이송희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후회하지 않아'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중 '의미 있는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작품' 7편이 선정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진출했다.
'슈가 힐', '굿 로맨스', '동백꽃 프로젝트' 등을 연출한 이송희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후회하지 않아'는 두 남자의 동성간의 사랑을 그린 퀴어영화다. 재벌 2세와 게이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가난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드라마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한과 '굿 로맨스'의 이영훈이 주연을 맡았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0609/1159493538_2.jpg)
영화사측은 "인터넷 예매 30분만에 전회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한국영화 사상 가장 대담하고도 감동적인 퀴어 멜로 영화가 될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부산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일 '후회하지 않아'는 오는 11월 16일 개봉예정이다.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0609/1159493537_1.jp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