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김종민-이승기, 현영 위한 필살기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을 놓고 4각 사랑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이승기, 김종민, 브라이언이 진정한 한 판 승부를 펼쳤다.

KBS '해피선데이'를 통해 이들은 각자 준비한 필살기를 선보이며 사랑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전달했다.

먼저 김종민은 비장의 '마이클 잭슨 댄스'를 선보이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민은 파워풀한 댄스를 통해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는 후문이다.

이승기는 "누나를 위해서라면 기타를 치며 100% 퍼펙트 라이브를 선보일 수 있다"며 감동 무대도 마련했다. 이승기는 기타를 치며 자신의 애창곡인 '고해'를 열창, 현영으로부터 감동의 눈빛을 얻어냈다.

마지막으로 브라이언이 나섰다. 사랑스러운 남자 브라이언이 준비한 것은 세상에서 가장 깜찍한 프로포즈. 그 어느 때보다 근엄한 표정으로 여걸 교실에 나타난 브라이언은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깜찍한 표정으로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안무와 함께 소화했다.

현영을 놓고 벌이는 이들 세 남자의 흥미진진한 사랑 쟁탈전은 오는 21일 KBS '해피선데이'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