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남성 12인조 그룹 슈퍼주니어가 4억 8천만원의 개런티를 받으며 첫 단체 CF에 도전한다.
슈퍼주니어는 학생복 브랜드 아이비클럽과 9개월에 4억 8천만원이라는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조건에 계약을 마치고, 지난 6년간 모델로 활동해 온 신화의 뒤를 이어 아이비클럽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교복 광고 모델은 10대 연령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도를 얻고 있는 인기스타들이 점령하고 있는 만큼 이번 CF는 급상승한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증명하는 것.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0605/204106.jpg)
아이비클럽 측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을 보고 교복의 여러 특징을 표현하기에 적합해 모델로 결정했다"며 "슈퍼주니어는 10대에 파급력이 큰 그룹으로 청소년들에게 높은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인터넷을 통해 먼저 공개된 지면 광고 사진에는 다가오는 월드컵을 겨냥해 태극기를 두르고 응원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하늘을 나는 파일럿 컨셉트 등 교복을 입은 발랄하고 활동적인 슈퍼주니어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개별적으로 CF 모델 활동을 해 온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모두 함께 광고 촬영에 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
시종일관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촬영이 진행됐으며 각 멤버들이 자연스러운 연출과 표현을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드라마, CF, DJ 등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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