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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전진우 "아버지 전무송, 김미림 예쁘지 않냐고…직진 대시 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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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불후의명곡' 전진우와 김미림이 아버지 전무송 앞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여름 특집 1탄-2024 배우의 명곡'으로, 전무송X전진우X김미림과 이철민, 박호산, 조재윤, 정이랑X김원훈, 안세하 등이 출연했다.

'불후의명곡'에 배우 전무송과 배우인 아들 전진우, 며느리 김미림과 함께 출연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명곡'에 배우 전무송과 배우인 아들 전진우, 며느리 김미림과 함께 출연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에는 전무송이 아들 전진우, 며느리 김미림과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전진우와 김미림은 2018년 드라마에서 부부로 출연해 연애 8개월만에 결혼했다.

전진우는 "아버지 젊은 역할로 출연했다. 아버지가 '김미림 예쁘지 않냐'고 했다. 바로 직진 대시를 해서 지금의 와이프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미림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미소가 너무 선하게 다가왔다"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전무송은 가족과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는 부담감을 이야기 하며 "연극에서 감정 표현은 표현의 범위가 넓다. (노래는) 오선지 위에 선과 공간의 시간이 정확해야 한다. 셋이 하니까 음정까지 맞아야 한다. 너무 힘이 들었다. 귀로 듣지 말고 마음의 눈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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