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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귀공자', 청불 판정 "폭력성·대사 수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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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 주연 영화 '귀공자'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22일 영화 '귀공자'를 청소년관람불가로 분류했다. 러닝타임은 117분 43초다.

'귀공자'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사진=NEW]
'귀공자'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사진=NEW]

영등위는 "권총으로 운전자의 머리를 쏘는 헤드샷 장면, 연장 공구로 상대를 때리거나 찔러 죽이는 장면, 피가 튀는 묘사 등 거친 살상 행위와 낭자한 선혈의 묘사가 여러 차례 자극적으로 현실감 있게 표현되고 있어 폭력성 및 공포의 수위가 높고, 차별적이고 비하적인 대사 표현과 욕설이 수차례 등장하여 대사 수위도 높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작품이다.

'신세계', '낙원의 밤', '마녀' 시리즈의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선호는 마르코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을 맡아 파격 변신에 도전한다.

김선호 외에도 마르코 역의 강태주, 재벌 2세 의뢰인 한이사 역 김강우, 미스터리한 여자 윤주 역 고아라가 탄탄한 라인업을 형성했다. 특히 강태주는 1980:1의 경쟁률을 뚫고 박훈정 감독에게 선택을 받아 '마녀' 시리즈의 김다미, 신시아를 잇는 '대형 신예'의 탄생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귀공자'는 오는 6월 2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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