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귀공자' 김선호, 웃고 있어 더 무서운 빌런…살벌한 광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귀공자'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귀공자' 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귀공자' 김선호 캐릭터 포스터. [사진=NEW]
'귀공자' 김선호 캐릭터 포스터. [사진=NEW]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와 각기 다른 사연으로 '마르코'와 얽히고설킨 3인의 모습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붓기가 채 가시지 않은 상처투성이의 '마르코' 얼굴에 더해진 "누구야? 대체 왜 이러는 거야?"라는 카피는 영문도 모른 채 각기 다른 세력의 타겟이 된 그의 절망적인 상황을 드러내는 동시에 살아남기 위한 그의 고군분투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르코'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숨통을 조여오는 '귀공자'(김선호)의 여유로운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타겟을 놓쳐본 적이 없거든"이라는 카피가 더해진 '귀공자'의 비주얼에서는 살벌한 광기가 느껴져 그가 선보일 무자비한 면모를 짐작게 한다.

'귀공자'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캐릭터 포스터. [사진=NEW]
'귀공자'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 캐릭터 포스터. [사진=NEW]

'마르코'를 집요하게 추격하는 재벌 2세 '한이사'(김강우)의 살기 가득한 눈빛과 "지그재그로 뛰어요. 그게 총 맞을 확률이 적어"라는 카피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으로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킬 '한이사'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필리핀에 이어 한국에서 우연히 '마르코'와 재회한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고아라)의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난 그냥 내 일을 하는 중인데, 왜?"라는 카피는 '윤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극의 몰입도를 고조시킨다.

'귀공자'는 오는 6월 2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귀공자' 김선호, 웃고 있어 더 무서운 빌런…살벌한 광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