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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이찬원, 이상형 고백…김준현·신동엽 미적지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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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이찬원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7회는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창옥의 키워드 토크가 펼쳐진다. '불후의 명곡' 3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과 출연진들이 김창옥의 강연을 듣고 피드백 하며 소통의 장이 열린다.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지만 미적지근한 반응을 얻었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지만 미적지근한 반응을 얻었다. [사진=KBS]

이날 3MC 중 유일한 미혼자인 이찬원은 '솔직한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망설이던 이찬원은 "저랑 제일 의견이 비슷한, 마음이 잘 맞는 여성분이 제 이상형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굉장히 뭉뚱그려 잘 얘기했다"며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고, 신동엽 역시 "외모 빼고 이야기하려고 하니 당황한 거 같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찬원과 같은 질문을 받은 정다경은 "이상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이 맞는 사람을 생각했다"라며 "교수님 강연을 들으니 제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이 오는 거 같아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제가 저렇게 대답했어야 했는데"라고 반응해 폭소를 더했다고.

김창옥은 남편들이 싫어하는 아내상에 대해 '말투가 명령조인 사람'을 꼽는다. 이에 손준호는 "주옥 같은 말씀이다. 정말 깜짝 놀랐다"며 감탄했다는 후문. 홍경민 역시 "제가 소스라치게 놀란 게 제 와이프가 연주자니까 제자들이 있다. 저도 모르게 '내가 당신 제자로 보여?'라는 말을 많이 했다"며 "아내가 명령조로 말할 때가 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손준호와 홍경민을 이해한다면서도 "편한 거다. 행복한 줄 아세요"라며 "저는 와이프가 PD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더해 김창옥은 "'명령'이라고 하면 군대가 생각나지 않나"라며 "군대에서 지휘관인 장교가 부사관에게 명령할 수 있는데, 부사관이 경험과 나이가 많은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군대에서도 부탁조로 이야기를 하더라. 요즘 군대도 이렇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면서 아내가 남편에게 명령조로 말할 때 부부 사이에 단절이 생긴다고 전해 관객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창옥의 토크콘서트를 바탕으로 부부, 모자, 모녀 등 다양한 가수들의 감동 무대를 더해 기획됐다. 토크와 음악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힐링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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