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분노의질주10', 개봉 첫날 13만↑…'가오갤3' 누르고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분노의 질주10'이 13만 명을 동원하며 1위로 출발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13만2천51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17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됐다.

명성에 맞게 폭발적인 액션 시퀀스를 자랑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막강한 출연진과 더욱 스케일 커진 카체이싱 등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예매율 1위 속 흥행 질주를 시작한 '분노의 질주'가 10번째 시리즈에서 얼마나 막강한 화력을 자랑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은 같은 날 4만7천336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91만2천420명이다. 14일째 정상을 지켰던 '가오갤3'는 전편의 총 관객수를 넘어서며 3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더빙판 개봉과 함께 7천156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40만3천9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