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임지연x이도현, 5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하나 "확인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4월 1일, 만우절에 '농담'같은 열애설이 터졌다. 주인공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임지연과 이도현이다.

1일 오전 디스패치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다섯살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더 글로리' 촬영 막바지에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며, 지난해 여름 배우들끼리 MT를 떠나면서 연인으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도현과 임지연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달 10일 파트2를 공개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극중 임지연은 문동은(송혜교 분)의 학교폭력 주동자인 기상캐스터 박연진 역을, 이도현은 문동은의 복수를 돕는 '칼춤 추는 망나니' 주여정 역을 맡았다.

한편 이도현은 드라마 '나쁜 엄마'와 영화 '파묘'로 돌아온다. 임지연의 차기작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국민사형투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