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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캠프' PD "군 레전드vs신병 대결, '피지컬100' 긴장감과 일맥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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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병캠프' 민진기 PD가 '신병즈'와 군 레전드들의 대결에 반전이 있다며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ENA 새 예능프로그램 '신병캠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동민과 최영재, 차영남, 이충구, 남태우, 전승훈, 이상진, 김현규, 민진기 감독, 문태주 CP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신병캠프'는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의 세계관을 통합하는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다. '신병' 출연진들이 계급장을 떼고 재 입대를 하면서 험난한 훈련소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왼쪽부터)전승훈-이상진-남태우-장동민-문태주 PD-민진기 PD-최영재-김현규-차영남-이충구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새 예능프로그램 '신병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왼쪽부터)전승훈-이상진-남태우-장동민-문태주 PD-민진기 PD-최영재-김현규-차영남-이충구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새 예능프로그램 '신병캠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신병즈'는 발리에서의 힐링 여행을 꿈꾸다 예상치도 못한 재입대를 해서 4박5일 간 촬영을 진행했다.

민진기 PD는 "포상금을 준다고 했는데 입소를 한다.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캠프에 입소했을 때 견딜 수 있는 시간이 4박5일이었다. 같이 합숙을 하고 입소부터 퇴소까지 시간을 따라가야 이 콘텐츠의 의미가 전달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전역이라는 목표 지점을 갖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민진기 PD는 10년 전 '푸른거탑' 촬영 당시 스핀오프 예능을 만들고 싶었다며 제작 비화를 전했다.

민 PD는 "드라마 '신병'에서 파생된 프로그램이라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10년 전에 '푸른거탑'을 만들었고 지금 '신병'을 하게 됐다. 초등학생이던 친구가 군대갈 나이가 됐다. 세대를 관통하는 이야기가 군대 이야기다"라고 이야기 했다.

민 PD는 "'푸른거탑'을 할 때는 동시대에 '진짜 사나이'라는 리얼리티 예능이 있었다. 그 때 '푸른거탑' 친구들을 데리고 예능을 하고 싶었는데 '진짜사나이' 때문에 못 만들었다. 제대로 된 군대 예능을 만들어보자는 속성이 있었다. 진정성 있는 군대 예능을 만들고 싶었다"고 촬영 비화를 전했다.

타 군대 예능과의 차별점도 전했다. 민진기 PD는 "'진짜사나이'가 몇 년 전 사랑을 받았던 이야기가 정식으로 입소해서 실제 받는 훈련을 하게 되고 진정성과 의외성으로 사랑 받았다. '신병캠프'도 훈련소와 비슷한 루틴을 마주쳤을 때 리얼리티가 있다"고 말했다.

훈련소에 재입소한 '신병즈'는 '푸른거탑', '가짜사나이', '강철부대' 등 군대 예능의 아이콘들과 맞대결을 벌이며 치열하고도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민 PD는 "'신병캠프'는 '푸른거탑' '강철부대' 등 군 레전드들과 신병들의 대결이 있다. '피지컬 100'이라는 프로그램도 봤는데, 우리 신병 멤버들과 대결에서 주는 긴장감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반전에 반전을 줄 정도로 긴장감이 있고, 누가 이길까에 대한 의문도 있다"고 말했다.

'신병캠프'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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