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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초6 금쪽이, 화나면 母에 욕설+위협...오은영 ADHD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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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급발진하는 초등학교 6학년 금쪽이가 ADHD 진단을 받았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충동조절이 어려워 급발진 하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13세 아들과 11세 딸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공개된 영상에서 금쪽이 엄마는 교장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을 보던 금쪽이 엄마는 "하굣길에 아이를 때렸다. 저랑 통화하면서 화가 났는데, 애꿎은 데가 화풀이를 해서 학교 폭력 위원회가 열렸다"고 밝히며 충동 조절이 어려운 아들 사연을 전했다.

이어 금쪽이는 엄마에게 조퇴를 강요했고, 엄마가 반대하자 욕설을 내뱉어 충격을 안겼다.

오은영은 "ADHD 문제가 있는 거 같다. 훈육보다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엄마는 "틱 때문에 약을 좀 먹다가 다른 증상이 보여서 검사를 했더니 ADHD, 우울, 불안이 나와서 약을 먹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후 금쪽이는 아빠에게 낚시에 가자고 졸랐지만 아버지는 반대했다.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자 엄마에게 욕설을 내뱉고 위협했다. 심지어 창문을 열고 난간에 올라서며 위협했다.

금쪽이는 잠시 후 엄마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해 혼란에 빠뜨렸다. 이에 오은영은 "엄마한테 했던 잘못된 행동을 '사랑해'로 무마하는 거 같다. 진짜 자신이 뭘 잘 못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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