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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법쩐', 시청률 11.1% 압승…'꼭두의 계절' 4.8%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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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법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배우 김정현 복귀작 '꼭두의 계절'이 추격을 시작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 7회는 전국 기준 11.1%를 기록했다.

'법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SBS]
'법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SBS]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1% 보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1.6%다.

이날 은용(이선균 분)은 명회장(김홍파 분)과 황기석(박훈 분)을 자극할 '진짜 작전'을 가동했다. 은용은 황기석에게 명회장이 특정 회사 주가를 조작했다는 증거 서류들을 보냈고, 압수수색 이후 악재가 반영된 주가는 폭락하기 시작했다. 이에 황기석과 명회장은 격렬히 대립했다.

은용은 황기석이 자신을 찾아오자 "당신 장인 명회장이 가진 모든 재산, 전부 뺏어 당신 아내에게 줄게"라며 "나하고 거래하면, 당신 앞에 명회장 무릎 꿇게 할 수 있어"라는 뜻밖의 협공을 제안하며 반전 엔딩을 완성했다.

'꼭두의 계절' 포스터 [사진=MBC]
'꼭두의 계절' 포스터 [사진=MBC]

같은 날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1회는 4.8%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금혼령'의 마지막 회보다 0.1% 포인트 높은 수치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로, 김정현과 임수향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꼭두의 계절'은 사생활 논란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김정현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됐다.

이날 '꼭두의 계절'은 과거 사랑을 지키기 위해 나라를 배반했던 무사 오현(김정현 분)과 설희(임수향 분)의 비극을 시작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한계절의 파란만장한 하루와 살기 어린 눈빛의 저승신 꼭두의 강림이 그려지면서 색다른 판타지 드라마를 예고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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