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단독 음악 예능 MC된다…내달 '화사쇼' 론칭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화사가 단독 예능 '화사쇼' MC를 맡는다.

25일 tvN 측은 "신규 음악 예능 '화사쇼'가 오는 12월 17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화사쇼’(연출 양정우, 김지인)는 MC 화사와 뮤지션들이 이야기와 음악으로 깊은 밤을 채워나가는 음악 예능이다. 화사만의 밤을 알리는 음악작업실에서, 편안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위로를 선물할 예정이다.

화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독 MC로 데뷔한다. 그간 많은 프로그램, 시상식 스페셜 MC를 맡아 놀라운 기량을 보여줬던 화사가 본격적으로 본인의 이름을 내건 쇼를 선보이는 것.

그 시작이 나른한 밤의 음악 예능이라는 점이 가장 큰 기대포인트다. ‘화사쇼’는 화려한 무대가 아닌, 편안한 일상 공간에서 화사의 자유로운 음악 취향과 많은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화사 특유의 분위기를 입은 ‘화사쇼’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양한 뮤지션들도 초대손님으로 찾아온다. 이들은 화사만의 공간에 삼삼오오 모여 깊은 밤에 어울리는 이야기와 음악을 나누며 밤샘 여행을 시작할 전망이다. 화사가 만들어가는 편안한 분위기와 재치있는 입담, 그리고 초대손님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특별한 재미와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tvN 신규 음악 예능 ‘화사쇼’는 오는 12월 17일(토) 밤 12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