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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루 "동네 오빠·동생 같은 친근한 그룹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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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에이블루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아이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윤형빈소극장에서는 그룹 에이블루(ABLUE)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윤형빈소극장에서는 그룹 에이블루(ABLUE)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려 타이틀곡 '카니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이스타엔터테인먼트, 윤소그룹 ]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윤형빈소극장에서는 그룹 에이블루(ABLUE)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려 타이틀곡 '카니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이스타엔터테인먼트, 윤소그룹 ]

에이블루는 개그맨 윤형빈이 수장으로 있는 콘텐츠 제작사 윤소그룹에서 본격적으로 제작한 아이돌 그룹이다. 에이블루는 리더 WinL을 비롯해 YOU, 성수, 원준, ON, 석준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6인 6색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작사ㆍ작곡ㆍ프로듀싱 등 음악적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에이블루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컬러_더 스타트(Color_the start)'는 리더 WinL(윈엘)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했고, 멤버 You(유)가 작사했다.

이번 타이틀곡 '카니발(Carnival)'은 세상이라는 거대한 바다를 항해는 에이블루를 그려낸 곡이다.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하는 강렬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바닥부터 시작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에이블루의 투지를 웅장하게 표현했다.

WinL은 1996년생으로 평균 아이돌 데뷔에 비하면 적지 않은 나이다. 그는 "같이 음악을 하다가 전문적으로 시작했을 때가 성인이 되고 나서였다. 소속사 오디션에서 나이 때문에 무너진 적이 있긴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고 싶어서 버스킹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버스킹을 진행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고 팬이 늘어났다. 이렇게 운이 좋게 연이 닿아서 미팅을 하게 되고 저희를 좋게 봐주셔서 회사에 들어오게 됐다"라며 "나이가 많아서 힘들 거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라면서도 "나이적인 부분은 저희가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친근하게 팬들에게 소통하는 모습으로 마케팅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더불어 "저희 에이블루는 메이저에서 데뷔한 다른 아이돌과 다르게 아마추어적인 모습도 있다. 단점인 조심성 없는 모습이 아니라 친근감 있게 소통하겠다"라며 "저희는 버스킹 때부터 하고 있으니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SNS 어플로 소통해 팬들과 가깝게 연락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WinL은 "처음부터 그런 것을 하면서 마치 동네에 있는 동생, 오빠 같은 느낌으로 친근감 있게 다가가겠다. 무대가 아무리 크고 작든 그것에 구애받지 않고 저희가 즐겁게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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