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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모유먹는 6세딸…오은영 "역대급 충격, 기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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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이 "2년 방송 중 역대급으로 충격적"이라고 꼽은 6세 금쪽이가 등장한다.

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하염없이 엄마를 찾는 엄마 껌딱지 6세 딸이 출연한다. 시도 때도 없이 엄마를 찾으며 징징대는 금쪽이를 달래려 침대에 함께 누운 엄마. 그런데 갑자기 금쪽이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이어 엄마의 젖을 무는 모습이 보인다. 6세 임에도 불구하고 모유수유를 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오은영도 황급히 STOP을 외친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또 다른 영상에서는 엄마의 등에 매달린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힘겨워 하는 엄마를 도우려 외할머니까지 등장했고 빵집에서 3대 모녀의 '어부바' 릴레이가 펼쳐졌다. 이에 오은영은 "금쪽이와 엄마가 분리되지 않는 한 덩어리 같이 보여 기괴하다"며 강하게 지적한다.

또한 오은영은 아이의 스트레스 때문에 모든 걸 다 들어준다는 엄마의 말에 "사랑을 주는 행위가 때로는 해가 된다"며 "아이에게 해가 되는 엄마가 되겠냐"고 강하게 꾸짖는다. 녹화 내내 이어진 오은영의 역대급 직언에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감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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