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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이경, 기상캐스터 첫 주자 실패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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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기상캐스터' 특집 첫 주자였으나 유재석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기상캐스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기상캐스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MBC]
MBC '놀면 뭐하니'에서 '기상캐스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진=MBC]

멤버들의 집을 불시에 찾아가 기상하는 모습을 담는 '기상캐스터' 특집 첫 번째 주자는 이이경이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새벽에 유재석과 박창훈 PD는 이이경의 매니저에게 연락했으나 매니저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집에 몰래 들어가 잠이 깨는 장면이 담겼어야 했는데 매니저가 연락을 받지 않아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은 것.

결국 유재석과 박창훈 PD는 이이경의 집 앞에까지 찾아갔고 벨을 수차례 눌렀지만, 인기척이 없었다. 당황한 유재석은 이이경이 집에 없는 줄 알고 혹시나 싶어 이이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이경은 잠결에 전화를 받았고 유재석은 "미안한데 문 좀 열어주고 다시 잘래?"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초인종 소리 못 들었냐"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꿈 아니었냐"라며 비몽사몽하며 "촬영이냐. 그것만 얘기해 주세요. 바지라도 입고 나가게"라고 답하면서 문을 열었다.

제대로 잠이 깨지 않은 이이경은 일어나서 뭐하냐는 유재석의 물음에 "일어나서? 담배 한 대. 일단 이뇨작용을 한 번"이라고 말하면서 다시 "잠깐. 이거 꿈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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