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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 '사장돌마트' 캐스팅 "연기 오랜만, 설레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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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엑소 시우민(김민석)이 '사장돌마트'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사장돌마트'(연출 이유연, 극본 장경림, 제작 더그레이트쇼)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담은 드라마. 시우민은 아이돌 썬더보이즈의 메인 댄서이자 돈 계산 하나만큼은 철저한 보람마트 캐셔 신태호 역으로 출연한다.

엑소 시우민이 26일 첫 솔로 앨범 '브랜드 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 시우민이 26일 첫 솔로 앨범 '브랜드 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특히 신태호는 부족한 것 없이 자라 철은 없지만 속정이 깊고 타고난 체력과 뛰어난 일 처리 능력을 보여주는 인물로 극을 흥미롭게 이끌 전망. 꿈과 현실 사이의 갈림길에 선 청춘의 모습을 담백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우민은 "오랜만에 연기로 찾아뵐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이라며 "좋은 감독, 작가님 그리고 멋진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게 되어 든든하다. 팬들이 주신 응원과 사랑에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시우민은 26일 첫 미니앨범 'Brand New'(브랜드 뉴)를 발표했다.

한편, '사장돌마트'는 2023년에 방송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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