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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대세라 생각지 않아…'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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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사랑의 불시착' 이이경이 최근 종횡무진 활약하는 것과 관련, 이번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캐스팅 과정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규형, 이장우, 임혜영, 김려원, 나하나, 테이, 이이경, 한승윤, 송주희, 김이후, 유연정, 이상훈 작곡가, 박해림 작가, 박지혜 감독 등이 참석했다.

배우 이이경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에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이경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레스콜에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원작 박지은)'을 원작으로,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사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특급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최근 영화 '육사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이경은 '대세가 된 소감'을 물어보는 질문에 "대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는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 대세의 하루는 똑같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6년 전에 '알타보이즈'라는 작품을 하고 다시는 뮤지컬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이번 '사랑의 불시착' 제안이 왔을 때 '뮤지컬스타'의 MC를 하고 있었다. 민우혁 씨가 먼저 제안을 했었는데 거절했었다. 제작사에서도 2개월 동안 제안을 주셔서 하게 됐다"라고 캐스팅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사실 후회도 했었다. 노래라는 것을 '복면가왕' 빼고는 한 적이 없어서 자신이 없었다"라며 "테이 형이 희망전도사다. 끝까지 잡아주셔서 잘 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금도 마음 속으론 '사랑의 불시착'이 마지막 작품이다. 더 좋은 타이밍과 기회가 온다면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6일 개막했으며 11월 13일까지 열린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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