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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씩 풀 것" 뷔♥제니, 해킹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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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최근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로 추정되는 인물의 커플 사진이 연이어 유출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들의 해킹의 피해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 제니 사건이 범죄와 관련되었다는 주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뷔와 제니로 추측되는 이들이 홈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뷔와 제니로 추측되는 이들이 홈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는 "이번에 유출된 사진의 출처로 지목된 제니의 비공개 SNS 계정은 최근 1년 동안 업데이트가 없다"며 "제니는 그곳에 사진을 올리지 않았을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니의 휴대폰 자체가 해킹됐거나 이용 중인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돼 사진이 유출됐을 것"이라 말했다.

작성자는 현재 자신이 해킹범이라 주장하는 SNS 이용자 패턴이 할리우드 스타들이 주로 당했던 수법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뷔와 제니 중 한 사람의 핸드폰, 클라우드 서비스를 해킹해 사진을 빼낸 후 지인 이름을 계속 언급하며 해킹 경로를 유추할 수 있게 미끼를 던지고 결국 해킹범 자신에게 연락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든다는 것이다.

뷔와 제니로 추정된다며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진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뷔와 제니로 추정된다며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진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는 해킹범이 "하루에 한 장씩 사진을 올리겠다고 협박 중인 악질범"이라며 "이들과 접촉을 시도한 팬들의 신상마저 털어서 협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킹에 대한 경각심이 있다면 유출된 사진에 대해 소비를 지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양측 소속사 하이브와 YG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당사자들은 유출된 사진을 포함해 열애설에 관한 그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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