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이혜정 고준영 모녀가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이혜정 고준영 모녀, 임주리 재하 모자, 박찬숙 서효명 모녀가 게스트 출연했다.
이날 고준영은 어머니이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언급하며 존경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고준영은 "예전에는 '빅마마 딸' 고준영으로 인정받고 싶었는데 이제는 내가 엄마를 따라갈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엄마가 한 만큼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으면 그게 엄마께 보답하는 일이고 내가 이뤄내고 싶은 일이라 생각한다. 엄마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정은 "딸이 꾸준히 요리를 공부하는 걸 보면서, 학문적인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할 수 있게 됐다. 초록창에 들어가지 않아도 답이 나오는 거다. 내게 의욕을 불러일으켜주는 친구다"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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