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8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한다.
김원훈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8일 "김원훈의 결혼 소식을 알린다. 예비 신부는 김원훈과 8년간 교제해 온 일반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원훈의 결혼식은 오는 8월 말 개그맨 동료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고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이 본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일반인 예비 신부와 그 가족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레 소식 전해드린다.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부탁한다"며 "김원훈은 향후 더 좋은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5년 KBS 공채 3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원훈은 최근 동료 조진세, 엄지윤과 함께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운영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엄지윤과 함께 11년 차 장수 커플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장기 연애'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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