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44만8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59만8천519명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2주차 주말에만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예매율 역시 1위를 지키고 있어 500만 관객 돌파도 거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비상선언'은 같은 날 27만8천991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9만8천234명이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했다.
'탑건: 매버릭'은 6만8천710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744만8천900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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