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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스리가', 첫 한미 국가대항전…20년만 리매치 설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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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군대스리가'에서 주한 미군과의 대결이 펼쳐진다.

tvN 예능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연출 손창우)(이하 '군대스리가')는 Again 2002 "꿈★은 다시 이루어진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마추어 최강 축구 리그 군대스리가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레전드 선수들과 혈기 왕성한 최정예 부대의 진검 승부. 코치, 감독, 해설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축구계를 평정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들이 20년만에 다시 선수로 그라운드에 컴백한 과정을 그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tvN '군대스리가'에서 주한 미군과 맞붙는다.  [사진=tvN]
tvN '군대스리가'에서 주한 미군과 맞붙는다. [사진=tvN]

그런 가운데 오늘(1일) 11회 방송에서 2002 레전드는 '군대스리가' 최초로 한미 첫 국가대항전에 나선다. 이들이 맞서게 된 6번째 대결 상대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소속의 주한 미군으로 국내 방송사 최초로 캠프 험프리스에서 축구 경기를 펼친다.

미군은 첫 등장부터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 몸싸움 능력까지 겸비한 강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고. 이에 이을용은 "이거는 자존심 싸움 아닌가?"라고 말하는가 하면, 박재홍은 "끓어오르고 있다"는 필사의 각오를 다졌다고 해 2002 레전드와 미군의 맞대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2002 레전드가 20년만에 설욕의 기회를 잡아 이목이 집중된다. 2002 레전드는 지난 한일월드컵 미국전 당시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가운데 '군대스리가'에서 20년만의 리매치가 성사된 것. 특히 주한 미군은 가장 견제되는 선수로 골키퍼 이운재를 꼽으며 "여전히 날렵하더라"고 밝혔다는 후문. 이에 100m 달리기 10초 사나이 등 2002 레전드에 맞설 히든카드를 준비했다고 전해져 2002 레전드가 주한 미군의 견제를 어떻게 돌파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2002 레전드는 주한 미군과의 리매치에서 만회골을 터트리며 20년 전 무승부를 결판 낼 수 있을지, 나아가 미군을 꺾고 5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군대스리가' 11회 방송에 주목된다.

한편 tvN 예능 '전설이 떴다-군대스리가' 11회는 오늘(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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