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모델 곽지영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6일 곽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의 배를 드러낸 사진을 게재하고 "임신 6개월 정도부터 조금씩 진해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누구보다 진한 임신선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배가 작은 편이지만, 멜라닌 색소가 남들보다 많은지 조금 더 진하고 뚜렷하게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없어지는지 찾아보기도 하고 샤워 후 메일 체크했던 것 같은데 호르몬, 엄마 배의 크기, 멜라닌 색소 등의 영향이라고 하더라"라고 임신선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산 후 잊고 지내다보면 1~2년 뒤에 어느새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희미하게 남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조금 길게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이라면서도 "이것 또한 뿌리의 흔적이려니"라며 엄마로서의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곽지영은 크롭티를 입고 배를 훤히 드러낸 모습이다. 자연스러운 D라인을 뽐내고 있는 모델의 자태가 눈길을 끈다.
곽지영은 모델 김원중과 7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배 속의 아이 태명은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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