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남녀', 비밀스러운 로맨틱 서바이벌 탄생…7월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새 연애 리얼리티 '비밀남녀'가 방송된다.

22일 KBS Joy는 "신규 연애 리얼리티 '비밀남녀'를 오는 7월 중 론칭한다"고 밝혔다.

'비밀남녀'는 각자 다양한 사연과 상처를 가진 남녀가 진실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다.

'사랑은 항상 진실해야 한다?'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과거의 상처를 숨긴다면.. 서로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을 결정하는데 "진실"은 얼만큼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까?'와 같은 궁금증을 해소한다. '거짓말'이라는 장치를 통해 사랑과 진실의 상관관계를 확인해 볼 예정.

일반인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일주일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파악해 나간다. 짙어지는 감정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비밀'들과 그것을 지켜내기 위한 '거짓말'. 진실이 공개된 후 나타나는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은밀하면서도 비밀스러운 로맨틱 드라마가 시작된다.

제작진은 "하얀 거짓말로 시작해 진실한 사랑을 찾는 '비밀남녀'는 상대방의 조건, 과거가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 7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조건 없는 진짜 사랑에 빠질 '비밀남녀'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