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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절대로 지금이 끝 아냐, 오해 씁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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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개인 활동 시작 및 충전기를 가진다고 밝힌 뒤 해체설이 불거지자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RM은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보내주신 캡쳐들과 기사 제목들을 보니 해체라던가 활동 중단 선언 등의 자극적이고 단면적인 키워드들이 참 많더라. 이럴 줄 몰랐던 것도 아니고, 각오하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역시나 참 씁쓸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표했다.

방탄소년단(BTS)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 RM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탄소년단(BTS)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 RM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RM은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옛 투 컴'(Yet To Come)이라는 노래 제목이 시사하듯 저희가 진실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절대로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이라며 "내가 오열하는 장면만 캡쳐가 되고 계속 재확산이 돼서 역시나 괜한 객기를 부렸나 싶은 생각도 든다. 솔직하고 싶은 용기는 역시 언제나 불필요한 오해와 화를 부르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RM은 "이 글이 또 한번의 유난이나 노이즈들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될까봐 두렵지만, 가장 많은 이야기를 했던 당사자로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린다. 영상을 시청해주시고, 멀리서든 가까이서든 좋은 응원과 사랑, 에너지를 보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팀으로든 개인으로든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14일 '찐 방탄회식' 영상을 통해 개별 활동 시작을 알렸다. 그 과정에서 방탄소년단의 단체 활동이 잠정 중단된다는 해석, 그룹 해체설까지 불거지자 멤버들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RM에 이어 정국 역시 1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자고 일어났는데 방탄소년단이 해체한다고 난리가 나 있어서 라이브를 켰다"며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이지 방탄소년단 (활동을) 안 한다는 건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국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해체할 생각이 없다. 단체로 스케줄 할 것도 많이 남았다. 방탄소년단은 영원하다"고 재차 언급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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