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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유방암 항암치료중 "머리카락 한올도…가발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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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유방암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4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아무도 몰랐으면 했다. 그럴수 없는 사람인데도 말이다"라며 다섯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몇개월이 쏜날같이 지나갔다. 유방암 판정을 받고 수술하기 전날 사진을 남기려 찍었다. 이수진 사진작가님이 찍어주셨다"라며 "이 머리는 제 머리다. 현재는 가발을 쓰고 있다. 머리가 한올도 없는 제 모습 상상하시겠지요?"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서정희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이렇게 많은 격려와 사랑 앞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짧게 인사드린다"라며 "지금은 유방전절제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이다. 예전보다 더 건강하고 씩씩하다. 저와 같이 고통을 겪으시는 많은 분들도 넉넉히 이기시길 힘써 기도하겠다. 모두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1962년생으로 올해 61살이 된 서정희는 지난 2020년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를 발간, 방송과 작가 일을 겸해왔다. 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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