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비행' 전편, 2주간 무료 공개…31일 '소년비행2'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년비행' 전편을 2주간 무료로 만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이 31일 공개되는 오리지널 '소년비행 시즌2'에 앞서 25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 동안 '소년비행'(극본 정수윤, 연출 조용익, 제작 플레이리스트) 전편을 무료로 공개한다.

seezn 가입자는 통신사 상관 없이 누구나 무료로 '소년비행''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살 소녀 다정(원지안 분)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윤탁(윤찬영 분)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

31일 공개되는 '소년비행2'에서는 대마밭이 털리고 모든 걸 잃게 된 다정과 아이들이 또 다시 범죄에 얽히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소년비행'은 대마밭이라는 상징적인 소재를 10대의 지극한 꿈과 엮어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시골의 외딴 대마밭에 뛰어들면서 긴밀하게 얽혔던 청춘 5인방 경다정, 공윤탁, 공윤재(윤현수 분), 김국희(한세진 분), 홍애란(양서현 분)의 고군분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소년비행2'는 한층 더 스릴 넘치는 모험, 그 속에서 5인방의 우정과 성장기가 다채롭게 담긴다.

케이티시즌 유현중 사업총괄은 "'소년비행'의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즐겁게 정주행 복습하시면서 '소년비행2'를 기다려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