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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손석구 떠난 후…멍 든 김지원, 충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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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의 해방일지' 손석구가 떠난 산포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연출 김석윤, 극본 박해영) 측은 20일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염창희(이민기 분), 염미정(김지원 분), 염기정(이엘 분) 삼 남매의 모습을 포착해 호기심을 높인다.

'나의 해방일지' 손석구가 떠난 산포 삼남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SLL]
'나의 해방일지' 손석구가 떠난 산포 삼남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SLL]

지난 방송에서 염미정과 구씨(손석구 분)가 끝내 이별을 맞았다. 구씨는 적대적인 관계에 있던 백사장(최민철 분)을 치고 원래의 자리를 되찾았고, 자기혐오로 내달리기 시작하며 이전과 같은 공허한 눈빛이 됐다. 그와 연락이 끊긴 염미정은 슬픔에 눈물을 쏟았지만, 마지막까지 구씨의 평안을 바랐다.

구씨가 떠난 후, 삼 남매의 일상에는 또 한 번의 변화가 찾아온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예측 불가한 삼 남매의 날들이 담겼다. 먼저 염창희는 한쪽 슬리퍼가 벗겨진 채 마당에 서 있다. 그가 맨발로 뛰쳐나온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평소와 다른 염미정의 얼굴도 포착됐다. 구씨네 집 평상에 앉은 염미정은 멍들고 상처가 난 얼굴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언제나 조용했던 염미정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닥칠 것으로 짐작된다.

여기에 조태훈(이기우 분)과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 염기정에게도 넘어야 할 큰 산이 눈앞에 다가왔다. 바로 그의 딸인 조유림(강주하 분)이다. 한 공간에 있지만, 한없이 멀어보이는 두 사람의 거리감이 앞으로의 고난을 예상케 한다.

'나의 해방일지' 13, 14회에서는 삼 남매에게 생각지 못한 일들이 찾아온다. 여기에 서울로 돌아간 구씨의 모습도 그려질 예정. 이별 후에도 일상을 이어가지만, 마음 한구석이 공허한 염미정과 구씨가 어떤 날들을 살아갈지 궁금해진다.

또한 친구 지현아(전혜진 분)의 전남친과 만나게 된 염창희는 새로운 결심을 하고, 염기정은 조태훈을 한번 보고 싶다는 엄마 곽혜숙(이경성 분)의 부탁에 난감해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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