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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2년 5개월만 대면 콘서트 설레, 불태워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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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2년 5개월 만에 팬들 앞에서 콘서트를 연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그룹 스트레이키즈 두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서울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4월 29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스트레이키즈 미니 앨범 'ODDINARY'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스트레이키즈 미니 앨범 'ODDINARY' 단체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이번 콘서트는 첫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열리는 대면 단독 콘서트다.

방찬은 "이틀간 공연을 했는데도 떨리고 설렌다. 이 공연에 와주신 분들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고, 한은 "첫 월드투어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길고 긴 시간동안 대면 없이 공연을 해서 그런가 이번 공연이 더욱 남다르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어 아이엔은 "스트레이키즈의 매니악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오늘 무대를 뒤집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고, 승민은 "오늘 공연 불태워 보겠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이키즈의 이번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진행된 새 거리두기 방침에 따르면 공연장에서 노래를 따라부르는 '떼창'도 가능해졌다. '떼창'은 원칙적으로 처벌 대상이 아닌 권고 수칙이 됐고, 공연장 등의 좌석 간 띄어 앉기도 모두 없어졌다.

한편 서울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 스트레이키즈는 오는 6월 11일과 12일 일본 고베, 18일과 19일 도쿄, 28일과 29일 미국 뉴어크,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과 10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26일과 27일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전개하고 전 세계 팬들이 보내준 열띤 성원에 화답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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