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용만 하차·김종국 합류…화→수 편성 변경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구 겸 방송인 김종국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로 합류한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게스트가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 김종국의 합류와 함께 프로그램은 기존 화요일 밤에서 수요일 오후 8시 30분으로 방송 시간을 이동한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큰 활약을 펼친 그가 '옥탑방의 문제아들'로 첫 토크쇼 MC에 도전한다. 그가 송은이·김숙·정형돈·민경훈과 어떤 케미를 이룰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 편성 이동으로 '대한 외국인'과 동시간대 방송이 겹치게 된 김용만은 부득이하게 하차한다.

김종국이 합류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0일 오후 8시 30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