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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스키즈 빌보드·제이다 심경·현산 영업정지·안철수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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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스트레이키즈, '빌보드200' 1위 기염…JYP, 신고가 경신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신보 '오디너리'가 '빌보드200' 1위에 오르면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30일 JYP 주가는 전일 대비 3천300원(5.74%) 상승한 6만80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JYP 상장 이래 최고가를 경신한 수치입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8일 오전 새 미니앨범 'ODDINARY'(오디너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8일 오전 새 미니앨범 'ODDINARY'(오디너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 주가는 장중 6만2천300원까지 치솟았으나 코스닥 지수가 들썩이면서 6만800원에 장을 종료했습니다.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오른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 슈퍼엠 이후 스트레이키즈가 세번째입니다. 스트레이키즈는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 '아티스트 100' 정상까지 휩쓴 것은 물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6개 차트 1위를 비롯해 빌보드 최신 차트 총 1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트레이키즈는 소속사를 통해 "자긍심을 갖고 더 큰 꿈을 꾸고 원대한 포부를 펼치려고 한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이루면서 '스트레이 키즈'라는 그룹과 음악에 대한 확신이 단단하게 굳어졌다. 스트레이 키즈가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팬분들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도록 목표에 한계를 두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윌 스미스♥' 제이다 핀켓 스미스 "지금은 치유할 때"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에둘러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is a season for healing and I'm here for it (지금은 치유할 때다. 난 그것을 위해 여기 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사진=제이다 핀켓 스미스 인스타그램]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사진=제이다 핀켓 스미스 인스타그램]

앞서 윌 스미스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LA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겸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따귀를 때렸습니다.

시상자로 나선 크리스 록은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탈모증으로 스트레스를 받다가 삭발한 것을 두고 "'지 아이 제인 2'에 출연하면 되겠다"고 조롱했습니다. 이를 들은 윌 스미스는 단상에 올라와 크리스 록의 따귀를 내리쳤습니다.

이를 두고 아카데미는 윌 스미스의 남우주연상 박탈 논의에 들어갔고, 많은 할리우드 배우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8개월 영업정지 처분…법적대응 예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로 인해 서울시로부터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HDC현산은 이에 반발, 행정처분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입니다.

HDC현산은 30일 "서울시의 행정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및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통해 대응하기로 했다"며 "영업정지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행정처분 취소 소송의 판결 시까지 당사의 영업활동에 영향이 없다"고 공시했습니다.

삼성동 HDC 아이파크타워 모습 [사진=HDC]
삼성동 HDC 아이파크타워 모습 [사진=HDC]

HDC현산은 "영업정지를 받더라도 행정처분을 받기 전 도급계약을 체결했거나 관련 법령에 따라 인허가 등을 받아 착공한 건설공사의 경우 계속 시공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광주 학동 재개발 4구역에서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HDC현산에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8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했습니다. 처분사유는 해체계획서와 다르게 시공해 구조물 붕괴원인을 제공한 점과 현장 관리·감독 위반입니다.

이번 행정처분은 올해 1월에 진행된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와는 다른 사건입니다. 국토부는 학동 철거사고까지 고려해 화정동 붕괴사고에 대해선 가중 처벌, 최대수위의 처분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서울시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 안철수, 총리직 고사 "내각 참여 않는다"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국무총리직을 맡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30일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인수위원장으로서 다음 정부의 청사진을 그리고, 직접 내각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이 당선인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직접 입장을 전했습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안 위원장은 전날 윤석열 당선인과 만나 이러한 결심을 전했고, 윤 당선인은 "이해한다"라면서도 다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경기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지방선거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고, 당 대표직과 관련해서도 "이준석 대표 임기가 내년까지다. 지금 당장은 당권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당의 지지기반을 넓히는 일들, 정권이 안정될 수 있는 일들에 공헌할 수 있는 바가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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