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다소 줄어들어 38만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만1천45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903만8천93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38만1천391명, 해외 유입 63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만2천132명, 경기 10만1천523명, 인천 2만83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3.6%에 해당하는 20만4천493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2만5천759명, 경남 2만2천734명, 충남 1만5천626명, 경북 1만4천946명, 대구 1만4천845명, 충북 1만1천972명, 전남 1만778명, 강원 1만542명, 전북 9천923명, 울산 7천853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천49명으로 12일 연속 1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319명으로 총 누적 사망자는 1만2천101명이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후 집계된 일일 사망자 중 역대 두번째로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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