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미드필더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벤투호 합류가 불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정우영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소집이 불가능함에 따라 남태희(알두하일)를 대체 발탁했다"고 알렸다.
정우영은 코로나19에 감염돼 지난 12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홈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9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라크전 이후 부름을 받지 못했던 남태희는 6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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