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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코로나19 확진…'라스트 세션' 3일간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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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이상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극 '라스트 세션' 제작사 파크 컴퍼니 측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연 중인 이상윤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1월 29일~1월 31일 공연을 취소한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상윤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상윤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안전한 공연 운영을 위해 공연을 잠시 중단하고 출연 배우 및 스태프들의 건강 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한 뒤 이후 공연을 재개 시점 및 출연자에 대해 추후 공지드리겠다"라고 알렸다.

또한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내린 결정인 만큼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위 공연기간 예매자분들께는 공연 취소에 대해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각 예매처별 절차에 따라 일괄 취소 및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제작사 측은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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