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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스파이더맨', 7일 만에 300만 돌파…팬데믹 최단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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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 7일 차에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팬데믹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307만8천172명을 기록했다. 이는 '다막 악에서 구하소서'(11일), '반도'(14일), '이터널스'(29일), '모가디슈'(33일) 등 팬데믹 시기 화제작들의 300만 관객 돌파 시점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놀라운 흥행력을 엿보게 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300만을 돌파했다. [사진=소니 픽쳐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300만을 돌파했다. [사진=소니 픽쳐스]

뿐만 아니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7일 개봉 이후 주말에만 2억6천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어벤져스: 엔드게임'(3억5천711만 달러)에 이은 북미 역대 오프닝 주말 스코어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북미를 제외한 국가에서도 3억3천42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 5억9천420만 달러의 글로벌 수익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멀티버스의 도입으로 확장된 세계관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스파이더 보이에서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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