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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스타일링 논란 해명…유재석 "본인 성향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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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송지효가 최근 불거진 스타일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최근 그녀의 스타일리스트를 두고 불거진 각종 논란을 의식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송지효가 최근 불거진 스타일링 논란에 입을 열었다. [사진=SBS]
'런닝맨' 송지효가 최근 불거진 스타일링 논란에 입을 열었다. [사진=SBS]

앞서 송지효의 팬들은 송지효가 체형에 맞지 않는 스타일링을 하고 숏컷 역시 어울리지 않는다며 스타일리스트의 교체를 요구하는 등 불만 섞인 반응을 내놨다.

이후 송지효는 '런닝맨' 연말 특집에서 화이트 라이더 재킷과 스커트로 등장했고, 유재석은 "옷 잘 입었다. 완전 스타일리시 하다"며 칭찬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항상 스타일링 해주던 분이 오늘 콘셉트에 맞게 해줬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스타일은 스타일리스트 분들도 고생하지만 본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는 것"이라며 최근 논란을 의식한 발언을 했다.

이어 송지효는 "머리는 금방 자란다"며 숏컷 헤어 스타일에 대해 언급해 그동안 마음고생을 에둘러 표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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