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공개] '러브캐처 인 서울', 마라맛에 빠져든다…반전으로 높인 재미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인기 연애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가 돌아왔다. 전 시리즈보다 더 강렬하고 뜨거워진 '러브캐처 인 서울'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한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캐처가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매혹적인 연애 심리 게임. 치열한 연애 심리 게임 속 캐처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의 소용돌이는 설레면서도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러브캐처'는 상금을 노리는 머니캐처와 진짜 사랑에 빠진 러브캐처 중 심리전이 그려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러브캐처 인 서울'은 자신을 속일 수 있다는 설정이 추가돼 더욱 더 반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시리즈가 '인 서울'로 시작하는 만큼, 서울의 아름다운 곳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서울의 숨겨진 데이트 명소를 담아 시청자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인 서울'을 시작으로 코로나가 보다 더 완화된다면, 세계 각국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도시 시리즈로 뻗어나갈 전망이다.

출연진 또한 이목을 끈다. 한층 다양해진 연령과 직업, 개성과 스펙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시청자의 과몰입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철부대'에 출연해 인기를 끈 강원재가 출연한다고 알려진 만큼,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첫 공개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정민석 PD는 "'러브캐처'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추리와 반전이 아닐까. 이번 시즌도 엄청난 반전이 있다"라며 "전개될 수록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 반전의 반전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된 '환승연애'가 연애 리얼리티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환승연애'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티빙의 효자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까.

'러브캐처 인 서울'은 이날 낮 12시에 네이버 나우를 통해 1회가 공개됐으며 티빙과 유튜브 채널에서는 4시부터 공개됐다. 이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이마다 티빙에서 회차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