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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제 기가 쎄 남편과 갈등" 고민녀에 "깨끗히 놔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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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40대 여성 의뢰인이 자신의 기가 쎄서 고민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경남 합천에서서 온 40대 의뢰인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의뢰인은 "제가 기가 너무 쎄서 고민이다. 태어날 때부터 기가 쎄다고 했다"고 밝혔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캡처]

이어 "20대때는 점 보러가면 무당이 제자하자고 하기도 했다. 저한테 결혼을 일찍하면 남자가 죽거나 헤어진다고 했다. 실제로 어릴 때 남자친구와 2년 교제를 했는데 죽었다. 주변에 죽음의 기운이 있다. 30대 때 만난 남자친구는 아파서 죽었다. 점을 보러 갔는데 기운이 너무 쎄다고 하더라. 그래서 결혼을 40살에 했다"고 덧붙였다.

의뢰인은 "남편은 저와 달리 여리여리한 스타일이다. 제가 생활력이 강해서 좋아고 했는데 이제는 싫다고 한다"며 "요즘은 술 마시고 전화해 이혼하자는 말을 자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남편을 깨끗하게 놔줘라. 억지로 붙잡고 살면 감정의 골만 깊어지고 남편의 상처만 남는다"며 "남편과 같이 보내는 시간을 가져라. 같이 보내는 시간이 없으면 사랑하는 사람도 오해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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