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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X'디피', 팬데믹 시대 콘텐츠 시장 뒤흔든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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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2021년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와 넷플릭스 '디피'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브로맨스로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영화 '모가디슈'와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D.P.'(이하 디피)가 최근 콘텐츠 시장의 핫 아이콘으로 부각했다.

'모가디슈'가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모가디슈'가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D.P.' 정해인, 구교환의 브로맨스가 주목 받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D.P.' 정해인, 구교환의 브로맨스가 주목 받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브로맨스. '모가디슈'는 김윤석과 허준호가 소말리아를 탈출해야하는 남북 수장의 협동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중년의 연기파 배우들의 관록을 보여준다. '디피'는 이등병 정해인과 D.P.조 조장 구교환이 탈영병을 잡는 군인 브로맨스를 펼쳐낸다.

무엇보다 새로운 공간, 새로운 소재 속에서 펼쳐내는 브로케미스트리는 신선한 조합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것. 브로케미스트리는 진부하다는 인식을 훌쩍 뛰어넘어 새로운 흥행 키워드까지 만들어낸 이 작품들은 팬데믹 시대, 침체된 콘텐츠 시장을 부활시키는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두 작품 모두 구교환이 주연 배우로 활약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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