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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차상곤 "소음방지 매트는 5cm이상, 복도에 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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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차상곤 층간소음 전문가가 소음방지 매트를 까는 구역과 적당한 두께를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슬기로운 목요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상곤 층간소음 전문가 겸 건축공학 박사가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아침마당'에서 차상곤 전문가가 층간소음을 막을 수 있는 매트 두께와 설치 구역을 알렸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에서 차상곤 전문가가 층간소음을 막을 수 있는 매트 두께와 설치 구역을 알렸다. [사진=KBS 1TV]

이날 한 손자를 돌보고 있다고 밝힌 청취자는 층간 소음 방지 매트를 깔았음에도 아랫집의 거듭된 항의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차상곤 전문가는 "매트를 까는 모습을 아랫집에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보여주는 자체만으로 효과가 있다"라고 했다.

이어 "매트가 어느 정도 효과있는지 윗집과 아랫집이 같이 확인하는 게 좋다. 감정의 골이 채워지는 것"이라며 매트를 까는 구간은 현관에서 안방으로 가는 통로, 부엌에 깔 것을 권했다.

그러면서 "매트는 5cm 정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 두께나 가격에 연연해하지 말고 알려드린 방법을 해보는 것을 권유한다"라고 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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