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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완성도 위해 31일 결방…이가령, 대대적인 이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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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2'가 드라마 완성도 제고를 위해 31일 결방한다.

30일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측은 드라마 완성도를 위해 31일 결방하고, '명장면 스페셜'을 대체 편성한다고 밝혔다. 14회는 8월1일 밤 9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판사현(성훈)과 이혼을 결정한 부혜령(이가령)이 이혼발표 기자회견을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결사곡2' 이가령 [사진=TV조선]
'결사곡2' 이가령 [사진=TV조선]

부혜령이 소속사 대표에게 연락해 기자회견을 성사시킨 장면. 차분한 흰색 원피스를 입은 부혜령은 일명 '너구리 화장'으로 불리던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벗고 창백한 얼굴로 변신했다. 이어 부혜령은 직접 이혼을 했음을 밝혀 플래시 세례와 질문 폭탄을 받았고, 대답하는 내내 파르르 떨리는 입술로 울컥한 심정을 토로하며 눈물을 터트렸다.

이가령의 '대대적인 돌싱 선언'은 지난 5월 중순에 진행됐다. 이가령은 혼자서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끌어내야 하는 이 장면을 앞두고 대본을 정독하며 감정을 몰입했다. 이가령은 처연함과 울컥함을 넘나드는 복잡다단한 부혜령을 오롯이 표현하며, 현장 스태프들마저 몰입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부혜령은 반전미가 넘치는 캐릭터로, 이가령이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소화해내고 있다"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부혜령의 운명을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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