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이혼 위기를 극복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조이뉴스24에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황정음은 2016년 2월 이영돈과 결혼해 조용히 결혼생활을 이어오던 중 지난해 9월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황정음 소속사는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황정음 이영돈 부부는 이혼조정 단계에서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재결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황정음 이영돈은 2015년 절친인 배우 한설아의 소개로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열애 소식이 알려진 지 두 달 만인 2016년 3월 초고속으로 결혼을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황정음은 결혼 1년 6개월 만인 2017년 8월 15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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