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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남창희 "월 수입, 매일 꽈배기 45개 사고 남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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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라디오쇼'에서 남창희가 한달 수입을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X MBC뮤직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 [사진=정소희 기자]
MBC에브리원 X MBC뮤직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 [사진=정소희 기자]

박명수는 "시그니처 질문이 있다. 누가 나오든 물어보는 건데, 한달 수입으로 얼마를 버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남창희는 "많은 분들이 제가 생활고를 겪을까봐 걱정을 하셨는데, 방송 22년 동안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해서 풍족하게 산 적도 없다. 제가 라디오 가족들에게 꽈배기를 사다드리는데, 매일 45개 사다드려도 밤에 걱정 안 하고 편히 잘 수 있다"라고 수입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박명수는 "윤정수와 같이 라디오를 하고 있는데 누가 더 출연료를 많이 받냐"라고 물었고 남창희는 "소문으로는 당연히 윤정수 씨가 더 많이 받는 걸로 알고 있다. 제가 많이 받으면 오히려 불편할 것 같다"라고 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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