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이틀 만에 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자원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10만40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0만4799명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개봉 첫 날, 최근 2년간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이와 함께 2021년 개봉된 영화 중 평일 최다 관객 수 10만 명을 동원하며 개봉 2일 만에 올해 흥행 순위권에 드는 저력을 보였다.
이 같은 기세와 함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여전히 예매율 72%, 예매량 11만 장을 돌파하며 이번 주말 거센 흥행 질주를 기대케 한다.
이 같은 흥행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에 새롭게 합류한 존 시나가 직접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엄청난 뉴스를 들었다. 한국이 전 세계 최초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개봉했는데 지금 박스오피스 1위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분명 푹 빠지실 겁니다"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먼저 개봉된 만큼 외신에서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흥행 신기록 경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데드라인(Deadline), 스크린랜트(Screenrant)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물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을 달성했다는 점을 다루며 K-박스오피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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